심바네 심바네

비가 무척이나 많이와서 가게 입구는 찍지못했다. 이리저리 간식거리를 찾던중 봄봄김밥옆에 강렬한 색깔의 핫도그집발견 양키핫도그. 내부도 강렬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다. 남자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시는듯해보였고 내앞에는 단체주문이 있었다 카드는 무인키오스크 이용하면 되고 현금은 사장님께서 직접 계산해준다. 키오스크 옆에는 헤인즈 케첩과 머스터드가 있는데 갑자기 코스트코 핫도그생각남 ㅋㅋ 핫도그가 여러종류로 있고 나는 칠리핫도그 선택 핫도그 가게지만 사이드메뉴도 여러가지다 감튀는 안파는곳이없네 포장은 이런식으로 해주시는데 마치 영화관 핫도그를 받은느낌 앞으로 별점은 빼고 세줄요약만 할예정 강렬하고 깔끔한 신선한 가게 아는맛 가격대비 특별한맛은 잘 모르겠다. 친절하신 사장님

비가 말도안되게 쏟아지는 날 오랜만에 부모님을 봬러 춘천에 방문했다. 가는 내내 이렇게 비가많이오는데 괜찮을까 싶을정도로 굵은 빗줄기가 가는 내내 내렸다. 방문전날 예약했지만 비때문인지 생각보다 한시간이나 더 걸렸다. 미리 사정을 이야기하고 한시간 뒤로 미뤘다. 이번에 방문한곳은 춘천MBC인근에 있는 온유정 이라는 한식당이다. 건물도 깔끔하고 생긴지 얼마 안되어보였다. 내부인테리어는 '여기 한정식 가게 맞아?'라는 생각이든다 카페같은 분위기에 깔끔한 인테리어 가운데 보이는 룸쪽으로 안내받았다. 메뉴판 심플하게 한정식이라 코스메뉴 그리고 추가메뉴가있는데 이날 주문은 '유' 기본찬과 먼저나온 찬들과 음식들 죽은 많이 달았다 ! 이어서 나온 전과 고기 고등어와 코다리조림까지 끝을향해 찌개와 밥 그리고 도토리묵..

자주 지나다니던 길에 어느날 공사를 하더니 귀염뽀짝한 가게가 하나생겼다. 어떤가게인지 조금 찾아봤더니 홍대에서 코르네파이로 유명한 가게라고한다. 코르네파이라는 단어자체도 생소하지만 새로생기기도했고 궁금해서 방문했다. 정면에 보이는 우측에서 직접 만들어서 좌측에 카운터에서 판매하는 구조였다. 아주 귀여운 케릭터를 메인으로 인테리어도 굉장이 깔끔했다. 카운터쪽에 보이는게 코르네파이인듯!! 메뉴판이다.메인인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이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와이프에게 사다줄 생각으로 사장님께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다섯가지 포장해주세요' 라고 요청드렸는데 알잘딱깔센 사장님 알아서 척척척 너무 센스만점이시다. 포장을기다리며 코르네파이가 뭐냐고 여쭤봤는데 소세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크림이 들어가있고..

백화점에 와이프와 쇼핑할겸 방문했다가 요즘 팬케이크에 난리났다는 자주테이블 위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위치해있고 식기들과 커피머신 있는 안쪽으로 자주테이블이보인다.입구 바로 좌측으로는 웨이팅하는 어플이 실행되어있고 1시쯤 도착했더니 앞에 웨이팅은 1팀 있었다. 입구 좌측으로 웨이팅 좌석이 마련되어있어 불편함 없이 기다릴수있었다.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구경했는데 금액대는 저렴하지 않은편 스타우브와 콜라보 행사가 있는듯 중간중간 마크가 보였다. 10분정도 기다렸을까 우리차례가되어 입장했다.입구쪽에 바테이블로 오픈되어있고 창문쪽으론 막힘이 없으나 날이더워서그런지 블라인드는 전부 내려져있었다. 내부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자리도 깔끔~하게 셋팅되어있었다. 전에갔었던 같은 건물 11층인가? 있던 레..

비가 정말 오랜만에 쏟아지듯이 오더니 또 언제그랫냐는듯 해가 쨍쨍 여름이 시작되었다. 항상 점심시간은 돌아오는법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찰나 자주가던 방배칼국수에 갔다.수제비부터 칼국수, 쭈꾸미 덮밥 콩국수(여름한정)까지 메뉴판이 심플하다. 여기 사모님께서는 방배동쪽에서 오래 하셨다고 하셨는데 식사를하고 있으면 종종 기존손님분들이 멀리서까지 찾아오시는 모습을 보곤 깜짝놀랬는데 단골이된 지금은 이해가된다.식사시간이 약간 지나서 그런지 자리는 조금 한산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 도착하면 자리없을때가 많아서 항상 일찍가거나 조금늦게 가는편 주문한 지글지글 쭈꾸미 덮밥 뜨끈한 돌솥에 지글지글 맛있게 비벼지는 소리가난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부득이하게 금액들을 올려 미안하다며 수제비도 같이 내어주신다 너무 ..

너무덥다 정신이 나갈것만 같다 진짜 입맛도없고 외부에 나가기만하면 아무런 생각이 안나고 숨이 턱 막힌다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 밥먹기로했는데 메뉴를 생각할정신도없어서 눈에 얼음 과 아이스소바라는것에 꽂혀 바로 들어가버렸다 가게는 굉장히 아담한편 테이블도 굉장히 작고 간격도 좁아서 일행이 안으로 들어가기도 좀 불편..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내부도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았다. 너무 더워서 내가예민했을수도..;; 마치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 메뉴판을 보는듯한 다양함 날씨만 선선해도 천천히 보겠지만 생각할 겨를이없다 너무덥다. 오늘은 메밀로 돌격이다. 그래도 배가 금새꺼지면 안되니까 메밀세트로 주문하고보니 인근에 있는 경성모밀이라는 가게가 떠올랐다 '거기는 오늘도 웨이팅이려나' 메밀세트 쪽파와 와사비 동글..

이수역 봄길 초입에 있는 탕마루 식당 근처 식당들을 많이 다녔지만 오며가며 쳐다보기만 했었다. 오늘점심은 와이프와 같이 먹었는데 날도덥고 비도 오다말다하고 해서 그냥 눈에보이는 가까운곳으로 들어가게된곳이다. 가게내부인테리어는 꽤오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것같다 색바랜 벽들과 물가인상으로인한 가격표 수정들이 보인다. 돼지고기의 효능에서 오타를 바로 발견해버린 나. 핔부미용 이라고 적힌 오타가 왜이리 피식하게되는지 아재가 다 되었다. 점심메뉴는 김치찌개와 김치찜으로 구성되어있고 고등어냐 생고기냐 등 고르면된다. 김치찌개 8,000원 요즘 찾아보기 힘든 가격이다. 저녁에는 고기나 안주류도 판매하시는듯. 기본찬 구성 날씨가 더워서그런지 새콤한 미역무침을 맛있게먹었구 요즘 어딜가든 어묵볶음은 꼭 나오는것마냥 계속..

장마는 장마인것같다 비가 주륵주륵 오늘날 회식을 하기로했다. 오늘선정된곳은 용용선생 요즘 핫하디핫한 곳인데 평소에 지나다니다보면 가장먼저 만석후 웨이팅이 생기는 주점이기도하다. 홍콩주점이라는 타이틀로 내부인테리어도 그에맞는 분위기로 꾸며져있다. 불긋한 네온사인이 인상깊다. 손님들은 대체로 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것 같다. 용용선생 메뉴판 오늘은 세트메뉴를 시켰고 교자+유린기+우육탕+흑후추삼겹구이로 메뉴를 골랐다. 주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엄청 비싼것도 있어서 깜짝놀랬다. 주문한메뉴가 나오자마자 바빠지는 손길들 중식? 이라그런지 전체적으로 기름진 느낌은 지울수가없지만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고 단무지를 꽤 많이 먹은것같다 공부가주를 주문해서 처음마셔봤는데 주문한 안주들과 조합이 아주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