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차카초코 사당동 이수역에 상륙! 후기

 

자주 지나다니던 길에

어느날 공사를 하더니

귀염뽀짝한 가게가 하나생겼다.

어떤가게인지 조금 찾아봤더니

홍대에서 코르네파이로 유명한 가게라고한다.

코르네파이라는 단어자체도 생소하지만

새로생기기도했고 궁금해서 방문했다.

정면에 보이는 우측에서 직접 만들어서

좌측에 카운터에서 판매하는 구조였다.

 

아주 귀여운 케릭터를 메인으로

인테리어도 굉장이 깔끔했다.

카운터쪽에 보이는게 코르네파이인듯!!

메뉴판이다.메인인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이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와이프에게 사다줄 생각으로

사장님께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다섯가지 포장해주세요' 라고 요청드렸는데

알잘딱깔센 사장님

알아서 척척척 너무 센스만점이시다.

포장을기다리며 코르네파이가 뭐냐고 여쭤봤는데

소세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크림이 들어가있고

녹지는 않지만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먹으면

제일 맛있다고 말씀해주셨다.

 

카운터옆에 전시되어있었는데

잘나가는것들을 디피해놓으신듯!

포장해주시는 종이가방마저 귀여웠는데

내가 이날 포장한건 총 다섯가지

오리지널, 초코, 커스터드, 페레로로쉐, 옐로우크림이다.

나는 옐로우크림과 초코만 먹어봤는데

둘다 적당히 달고 포근해서 넘 맛있게 먹었고

와이프의 최애는 커스터드가 되었다 ㅋㅋ

가격이 엄~청 저렴하진않지만

종종 재방문할것같다.

 

가격 ★★★☆☆ / 맛 ★★★★★